금속조합, ‘QR 자문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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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조합(이의현 이사장)은 조합원사들의 신속한 법률 자문을 위해 QR(Quick Response) 자문단을 운영키로 했다. ‘QR’이란 신속한 답변을 의미하는 것으로 고용이나 특허, 공정거래 등 복잡한 법적 문제에 직면한 중소기업들이 일차적으로 OR 자문단을 통해 쉽고도 신속하게 자문을 받을 수 있는 그룹을 뜻한다.

하루하루 긴장 속에 회사 일에만 매진하고 있는 경영자들은 뜻하지 않게 돌출되는 경영 환경에 맞닥뜨릴 경우 처음에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른다. 자칫 방심하면 큰 손실을 감내해야 되는데, 특히 법적인 문제의 경우 전문성이 떨어지는 중소기업들은 초기대응 여부에 따라 회사의 명운이 갈리기도 한다.

‘QR’은 급변하는 기술 환경에 더해 노사관계, 공정거래, 기술특허 등 현안 문제에 직면한 중소기업들이 일차적으로 각 부문별 전문가들에게 초기대응 방향을 문의할 수 있는 곳이다.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 이의현 이사장은 이와 관련, 최근 들어 최저임금이나 고용, 공정거래 등 기업 경영활동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관련 법규들의 변화가 많아짐에 따라 전문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이 상시적인 경영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것들은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한데 경험과 정보가 부족한 중소기업들이 괜한 시간과 돈만 낭비하는 것을 여러 번 봐왔다고 한다. 이번에 금속조합을 통해 론칭하는 QR 자문단은 언제 닥쳐올지 모르는 위기상황에 처한 조합 회원사들이 사건 초기부터 시의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QR 자문단의 보도자료는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news.kbiz.or.kr/news/articleView.html?idxno=72159